기업국세청
업종재정 및 경제정책 행정
매출-
직원약 170명
도입서비스Web Voice
  • Pain Point

  • 60대 이상 고령층 납세자 증가...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 계층 대상의 납세 서비스 고려

    국세청은 2018년부터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 할 수 있도록 보이는ARS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를 제공 이후에도 국민의 납세 행정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을 검토하였다. 2017년 고령사회 진입 이후 고령인구가 지속 증가 함에 따라 50대 이하의 젊은 납세자는 감소하고 60대 이상의 고령층 납세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편의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요구사항이 있었고, 국세청은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더욱 편리하게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화로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는 '국세고지 ARS 간편조회'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 Solution

  • ARS 한통으로 간편하게 국세 조회... 가상계좌 문자 수신 제공

    국세청

    국세고지 간편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RS로 전화를 연결 한 후 보이는ARS와 음성ARS 중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국세고지 메뉴를 선택하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종합부동산세 등 총 26종의 국세고지서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물론 회원가입, 인증 절차 자체가 어렵다고 느낄 수 있어 ARS는 전화 한 통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실제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국세를 납부할 때 신용카드보다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에 착안하여 국세고지 ARS 간편조회 서비스에 문자로 가상계좌를 수령하는 방식을 추가했다.

  • Result

  • 한 달만에 1만 4,000건 이용, 1년 내 17만건 이상 활용 예상

    서비스 개시 후 40대 이하 연령대에서 42%, 50대에서 28%, 60대 이상에서 30% 비중으로 사용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납세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개시 후 한 달 만에 약 1만 4,000건의 납세건수가 발생했으며 담당기관에서는 1년 내에 17만건 이상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선의 세무소에 따르면, 세무서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는 반응을 보이며, 국세고지 ARS 간편조회에 대한 문의가 종종 온다는 현장 반응을 전했다. 실제 고령층 외에도 청각장애인 등 디지털 취향계층과 업무시간 이후 세금을 조회하는 직장인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고객 편의성에 개선했다는 평가다.